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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urope

2016 여행준비 - 3. 참고서적

by iMac 2016. 6. 25.

여행준비가 길어지다보니... 쓸데없이(?) 참고서만 잔뜩 사다놓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문제는 준비기간이 길다는 생각에 책만 사다놓고 여유부리다가 정작 책을 많이 보지 못했다는 것이 함정.


박종호씨의 책은.. 여행가기 전에는 일종의 동기부여의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실용 여행참고서라기 보다는 동기부여. 다녀와서 보면 느낌이 또 다르다. 가기 전엔 막연하게 다가오던 내용들이 다녀와서 실체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면서 다음에 또 빈에 간다면 그 때부터는 실제적인 가이드가 될 것 같다는 생각. 


나머지 책들은 모두 나름대로 일장일단이 있어서 어떤것이 우위에 있다고 평하기가 그렇다. 그래도 실제 여행갈 때 가지고 간 책은 제일 가볍다는 점에서 '동유럽 핵심3국 데이' 한 권만 가지고 갔다. 그 외 현지에서 참고할 지도로는 Just go!에 부록으로 제공된 지도를 요긴하게 잘 사용했다. 특히 빈 시내가 가장 크게 한장으로 나와 있어서 숙소에서 간단히 훑어볼때 도움이 되었다. 




이 책들 모두 두루두루 도움은 되었지만.. 실제적으로는 인터넷 검색을 통한 여러 블로그 포스팅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현지에서는 구글맵이 절대적인 가이드가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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