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1 아이패드 프로 3세대 개봉기 (feat. 애플펜슬 2세대) 혹한 속에 사온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 사실 포스팅한 내용 외에도 나간 김에 이곳저곳 더 들러 보느라 예상보다 훨씬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왔다. 추운 날씨에 돌아다니고 오니 완전 기진맥진. 추운 날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도 만만치 않게 피곤한 일이다. 차갑게 식은 아이패드가 좀 따뜻해지길 기다리면서 나 또한 정신 좀 차리고 나서 포장을 뜯었다. 원래대로라면 이런 거는 집에 오자마자 뜯었어야 하는 건데 도저히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는. 3세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사실, 포스팅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직전 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1년 남짓 사용했었다. 지금 생각해도 여전히 훌륭한 제품이었고, 당시 처음 만져볼 때만해도 이건 지금까지 나왔던 아이패드 중 역대급 제품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역시, 하늘 아.. 2018.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