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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2

아이패드 프로 3세대 개봉기 (feat. 애플펜슬 2세대) 혹한 속에 사온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 사실 포스팅한 내용 외에도 나간 김에 이곳저곳 더 들러 보느라 예상보다 훨씬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왔다. 추운 날씨에 돌아다니고 오니 완전 기진맥진. 추운 날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도 만만치 않게 피곤한 일이다. 차갑게 식은 아이패드가 좀 따뜻해지길 기다리면서 나 또한 정신 좀 차리고 나서 포장을 뜯었다. 원래대로라면 이런 거는 집에 오자마자 뜯었어야 하는 건데 도저히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는. 3세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사실, 포스팅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직전 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1년 남짓 사용했었다. 지금 생각해도 여전히 훌륭한 제품이었고, 당시 처음 만져볼 때만해도 이건 지금까지 나왔던 아이패드 중 역대급 제품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역시, 하늘 아.. 2018. 12. 30.
3세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구입기 (애플펜슬 2세대,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서베리아'라는 표현까지 등장한 갑작스런 혹한의 날씨 속에 새로 나온 3세대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 2세대를 사겠다고 굳이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를 다녀왔다. 기존에 나와 있던 아이패드 프로 역시 나름 역대급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제품인 것이 사실이었지만,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은 그것을 단숨에 뛰어넘는 놀라운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건 이거대로 휘어지는 문제가 있다던가, 역대급으로 잘 나온 제품인만큼 가격 또한 역대급으로 비싸졌다는 문제는 분명 존재한다. 어쨌거나, 아이맥과 아이폰 외에는 아이패드 프로 하나만 보유하기로 하고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제품과 애플펜슬 2세대 제품을 구입하기로 했다. 동시에 지금껏 가보지 못했던 애플스토어도 가보기로. 가로수길 라인프렌.. 2018.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