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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하모닉스2

필하모닉스 내한공연 (2018.12.18. 인천문화예술회관) 2018년 마지막 연주회는 필하모닉스(Philharmonix) 내한 공연. 이 팀에 대해서는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기 전인 '더 필하모닉스'때부터 관심있게 보고 있었고, 영상물에 대해 포스팅한 적도 있다. 2017/10/22 - [Classical Music/music note] - 빈 카페 음악회 '왈츠' - 더 필하모닉스 최초 멤버에서 단원들로 일부 교체하면서 명칭도 PHILHARMONIX로 바꾸고 좀 더 자유분방한 방향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광주 수원 등 여러 도시 순회 연주회를 하는데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이 있어 예매했다. 티켓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는 일단 최고. PHILHARMONIX 시간이 어느덧 지나 연주회 전날. 예매처에서 전화가 왔다. 기사에서 보기는 했는데 멤버.. 2018. 12. 22.
빈 카페 음악회 '왈츠' - 더 필하모닉스 뒤늦은 만남 - 더 필하모닉스 와이프가 유투브 서핑 중에 우연히 발견해서 알게 된 더 필하모닉스. 찾아보니 2007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주로 빈 필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 외에 베를린 필 첼리스트인 슈테판 콘츠가 합류한 소규모 앙상블 그룹이다. 현악4중주 규모에 더블 베이스, 피아노, 클라리넷 등이 편성에 따라 더해지는 소규모 그룹이지만 연주자들의 면면이 과연 최정상의 실력파들인만큼 연주 수준이 만만치 않다. 최근의 활동은 수석 바이올린이 베를린 필 악장인 미국인 노아 벤딕스로 바뀌고 좀 더 젊은 이미지로 전환한 듯 단체명도 Philharmonix로 조금 달라졌다. 역시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최초 리더인 빈 필의 티보르 코바츠(Tibor Kovac) 아저씨가 훨씬 마음에 든다. .. 2017.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