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트만1 2018 비엔나 #18 (2018.9.28~29) - 에필로그 남은 오후 시간 하나라도 더 눈에 담으려고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호텔에 돌아갈 시간. 1주일 가까이 머무르던 호텔과도 이제 다시 안녕이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맡겨놓았던 짐을 찾고 로비에 앉아 짐 정리를 잠깐 한 다음 공항으로 향한다. 집으로 가는 길 집으로 가는 길은 처음 빈에 도착했을 때의 과정을 완전히 역순으로 되짚어 가면 된다. 호텔에서 캐리어를 끌고 조금만 걸어가면 제체시온 앞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지하도로 내려갈 수 있다. 지하도를 따라 쭉 걸어가서 Karlsplatz역에서 지하철 U4를 타고 Mitte역에 내려서 공항철도인 CAT로 갈아탄다. Mitte역에 내리면 곳곳에 CAT로 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차근차근 따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CAT를 타면 올 때와 마찬가지로 표 .. 2019.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