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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아이폰 케이스 - 인케이스냐 케이스메이트냐 아이폰과 관련한 여러 가지 고민 중의 하나가 케이스 문제이다. 그보다 우선은 흰색이냐 검정이냐의 문제인데, 나는 일단 검정색 아이폰을 골랐다. 사고 보니 흰색도 여전히 좋아보이고... 하지만 검정의 포스도 만만치 않다. 아무튼.. 아무것도 씌우지 않은 상태가 가장 멋지고 손에도 착 감기는데 무수히 상처가 날 수밖에 없게 생긴 탓에 눈물을 머금고 뭔가 입혀줘야만하는 상황. 전신필름은.. 뭔가 끈적한 것을 붙인다는 것 자체가 맘에 안 들고.. 결국은 케이스로 갈 수 밖에 없는데 일단 아이폰 고유의 실루엣을 포기해야 하는 것은 분명 아쉽다. 아무튼, 케이스가 두 개가 생겼는데.. 하나는 일찌감치 지난주에 사놓은 인케이스 슬라이더이고, 다른 하나는 아이폰 예약구매고객 사은행사로 쇼 폰스토어에서 구입한 케이스메이.. 2009. 12. 5.
드디어 개통... T.T 오매불망, 일편단심... 2년여를 핸드폰도 안바꾸고 버틴 끝에 드디어 손에 넣은 아이폰. 어흑... 그 기다림의 과정은 물론, 수령에서 개통까지 정말 황당함으로 점철된 한 편의 드라마였다. 예약구매시 배송일자도 엉망인데다가 개통예정 방식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서 결국 오후 늦게 직접 KT직영점을 방문해서 개통했다. 옆자리에서도 아이폰 개통 손님이 진행중이었는데 다행히도 빈 자리가 있어서 가자마자 바로 시작해서 대략 10여분만에 개통을 완료했다. 다 끝나니 허무하기까지... 정말 무궁무진한 세상이 열린 순간이다. 한동안 여러모로 바쁘게 보낼 듯~ 2009. 12. 1.
아이폰 출시 임박! 살다 보니 드디어, 이런 날도 오는구나 싶다는... 지금도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는데, 정말 내 손에 쥐는 순간이 되면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릴 것 같다. T_T 누군가가 '아이폰 한국출시 비화'.. 이런 제목으로 글을 써도 족히 책 한권 분량은 나올 것이다. 12시부터 KT 폰 스토어에서 온라인 예약이라고 해서 접속했는데 접속이 폭주하는지 잘 되질 않아서 또 한번 OTL... 점심 먹고 2시 다 될 무렵에 겨우 신청서 작성까지 끝마쳤다. 3GS 32GB Black~ 이제 다음 한 주는 정말로 설레이는 기다림의 한 주가 될 듯~! 2009.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