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기1 RG 시난주 조립기 (feat. 확장세트) 1년 6개월 동안 방치했다가 갑자기 다시 발동이 걸려서 이번에는 역시 한쪽 구석에 처박혀 있던 RG 시난주를 꺼내들었다. 약간의 곡절(?) 끝에 그럭저럭 완성. 완성기를 올리려다 보니 생각보다 사진이 많아져서 조립기와 완성기를 나눠서 포스팅하기로 했다. 우선, RG 시난주는 박스 크기부터 벌써 다르다. 유니콘과 비교해도 훨씬 볼륨이 크다. 주인공 기체도 아닌데 볼륨은 오히려 훨씬 크다. 아무튼 이 제품은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경우로서 사실, 단점 때문에 오랫동안 구입을 망설이기도 했고, 그 때문에 사놓고 나서도 작업할 엄두가 나지 않았었다. RG 시난주 - 장점 장점은 분명하다. RG 답게 디테일이 압도적인데, 그 무엇보다도 MG에서도 구현해주지 않은 금장 문양을 전부 부품 분할로 해냈다는 점.. 2019.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