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ote/gadget44

아이패드 프로 3세대 강화유리 필름 후기(feat. 애플펜슬 실리콘 케이스) 혹한의 날씨 속에 새로 나온 3세대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 2세대를 사겠다고 굳이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를 다녀온지도 어느새 1주일이 지났다. 그렇게도 춥더니, 오늘은 그래도 많이 날씨가 풀렸다. 먼저 포스팅한대로, 이번 아이패드 프로에 대해서는 가격이 사악한 것(!) 이외에는 모든 면에서 만족이다. 1주일 동안 아이패드 프로와 관련해서 구입 혹은 사용하고 있는 악세사리에 대해 일단 정리해보고자 한다. 애플펜슬 실리콘 케이스 우선, 이번 애플펜슬 2세대 제품은 크기나 충전 방식 모두 훨씬 맘에 든다. 단, 가격이 올랐으면서 여분의 펜촉을 빼 버린 것은 유감이다. 아무튼, 맘에 드는 제품이다보니 좀 더 아껴주고자 하는 마음에 실리콘 케이스를 주문. 애플펜슬을 감싸는 필름도 팔고 있는데, 이런 류의 제품에 .. 2019. 1. 5.
아이패드 프로 3세대 개봉기 (feat. 애플펜슬 2세대) 혹한 속에 사온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 사실 포스팅한 내용 외에도 나간 김에 이곳저곳 더 들러 보느라 예상보다 훨씬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왔다. 추운 날씨에 돌아다니고 오니 완전 기진맥진. 추운 날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도 만만치 않게 피곤한 일이다. 차갑게 식은 아이패드가 좀 따뜻해지길 기다리면서 나 또한 정신 좀 차리고 나서 포장을 뜯었다. 원래대로라면 이런 거는 집에 오자마자 뜯었어야 하는 건데 도저히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는. 3세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사실, 포스팅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직전 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1년 남짓 사용했었다. 지금 생각해도 여전히 훌륭한 제품이었고, 당시 처음 만져볼 때만해도 이건 지금까지 나왔던 아이패드 중 역대급 제품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역시, 하늘 아.. 2018. 12. 30.
모모켓 클래식버클 애플워치 가죽밴드 40mm 착용기 애플워치4 개봉기에 포스팅한대로, 밴드에 대한 부분은 빨리 해결해야 했다. 당장 사용에 불편함은 없지만 계속 신경 쓰이는 것이 사실이고, 밴드 자체에 대해서는 적당히 막 쓸 수 있는 것이면 된다는 생각이기에 쿠팡에서 적당한 가격대의 제품으로 검색했다. 밴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어지간한 애플워치 하나 가격정도 되는 애플정품 에르메스 밴드를 장만하기도 하지만 딱히 그런 분야에 관심이 없는 나로서는 그냥 적당히 튀지 않고 일반적인 버클 스타일로 막 쓸 수 있으면 된다 싶었다. 무난한(?) 시계줄 스타일이면서 깔끔하고 어디에나 잘 어울릴 그런 디자인에 가격은 3만원 이하로 검색하다가 선택하게 된 모모켓 클래식버클 가죽밴드. 일단 하나 주문해서 내 애플워치에 장착해 보니 나쁘지 않았고, 이번에 나온 40m.. 2018. 12. 8.
애플워치 시리즈 4 개봉기 (feat. 애플워치 2) 애플워치2를 구입한지도 어느새 2년이 다 되어 간다. 이런 말 하기도 민망하지만 세월이 너무 빨리 가고 있다. 아무튼, 당시에는 애플워치에 그닥 관심이 없던 와이프가 요즘 열심히 산책을 다니면서 운동기록용으로 애플워치가 필요해진 듯. 그래서 애플워치 2는 와이프에게 주고 나는 이번에 새로 나온 애플워치 4로 바꾸기로 했다. 이번에 나온 제품이어서 그런지 주문부터 배송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10일 정도 걸린 듯. 아직 국내에 재고로 보유하고 있는 상황은 아닌가 보다. 아무튼 드디어 애플워치 4가 도착했다. 애플워치 시리즈 4 모델은 지난 번과 동일한 스페이스 그레이로 선택. 다만 이번에는 기존 38mm 제품군이 40mm로 대체되었다. 엄청나게 커진 것은 아니지만 분명 커진 것은 사실. 기본 시계 밴드는 .. 2018. 12. 1.
아이폰 XS - Max 무선충전기 (ReQm, mophie) 이번에 아이폰 7에서 아이폰 XS Max로 바꾸면서 새롭게 가능하게 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무선충전. 아이폰 본체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 올려 두기만 하면 된다는 것 자체로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아이폰 도착전에 무선충전기에 대해 살짝 알아보았는데 이 분야도 역시나 은근 복잡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선충전은 유선충전만큼의 충전 속도를 기대해서는 안된다는 것. 이점은 우선 인정하고 접근해야 한다. 현재로서는, 무선충전은 속도보다는 편의성이라는 관점에서 이용해야 할 것이다. ReQm 무선충전기 QWC-Q1000 우선 이 제품은 지난 번에 포스팅했듯이, KT에서 제공한 아이폰 사전예약 사은품에 포함된 제품이다. 사전예약시 선택 옵션이 세 가지였는데, 그 중에 하나에 무선충전기가 있어서 아이폰과 함께 .. 2018. 11. 25.
아이폰 XS - Max 2주 사용후기 (feat. 아이폰7, Getco 케이스) 정신없이 개통하고 강화유리 필름 부착하고 이것저것 케이스 씌워보던 것이 어느새 2주 전의 상황이 되었다. 2주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지만 이제는 나름 아이폰 XS Max에 적응이 된 것 같다. 사람은 역시 적응의 동물인 것일까? 2018/11/06 - [Note/gadget] - 아이폰 XS - Max 사전예약 도착 아이폰 XS Max vs 아이폰7 아이폰 XS Max를 개통하였으니, 기존 아이폰7은 입양을 보내기로 했다. 하나는 친구에게 직거래로 넘기고 하나는 중고 매입사이트에 매각. 떠나보내기 전 깨끗이 단장하고 사진을 찍어본다. 처음 도착해서 신기해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신제품에 자리를 내어주고 떠나간다. 사용기간 내내 와이프가 케이스를 씌우고 깨끗하게 잘 사용해서 흠집은.. 2018. 11. 17.
아이폰 XS - Max 강화유리 필름, 케이스 아이폰이 도착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제는 보호 케이스나 보호 필름이 우선 순위일 것이다. 도착한 후에 주문하면 이미 늦으리. 미리 준비했다가 도착해서 개봉하자마자 장착해줘야 안심일 것이다. 예전에 아이폰7 케이스에 대한 포스팅도 제법 열심히 정리해서 올렸었는데, 지금 보니 새삼스럽다. 아이러니한 것은, 나중에 포스팅하지는 않았지만 가장 마지막 순간까지 닳도록 사용했던 케이스는 와이프가 하이마트에서 사다준 아주 저렴한 카드수납 케이스였다. 가볍고 저렴해서 부담없이 막 쓸 수 있어서 좋았다. 2016/12/26 - [Note/gadget] - 아이폰7 케이스 세 종류 - 오자키, 슈피겐, 애플정품 2017/02/12 - [Note/gadget] - 아이폰7 케이스 -.. 2018. 11. 10.
아이폰 XS - Max 사전예약 도착 세월이 빨리 간다는 말은 너무나 식상한 표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어느새 2년의 기간이 지나 약정이 끝나고 새로운 아이폰으로 바꿀 시기가 되었다. 물론, 굳이 바꾸지 않아도 쓸만은 하겠지만 어쨌든 아이폰 사전예약을 신청하고 출시 당일(11.2) 우체국 택배가 도착했다. 2016/12/06 - [Note/gadget] - 아이폰 7 아이폰 XS Max 이번에 선택한 모델은 아이폰 XS Max 모델. 아직 포스팅하지 않았지만 빈 여행 마지막 날 빈 시내 애플 스토어에서 실물을 만져보고 의외로 맘에 들어서 이걸로 해야겠다 싶었다. 물론, 앞으로 펼쳐질 엄청난 비용은... ㅠㅜ 요금제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LTE 선택 요금제를 그대로 이용했다. 2년 사이 또 새로운 요금.. 2018. 11. 6.
기가지니2 자가설치기 올레tv를 본지도 꽤 세월이 되었다. 주변에 보면 계약 종료 시점마다 다른 회사로 옮겨다니면서 서비스를 받아낸다고들 하던대, 내가 그런 방식에 둔감해서인지 그냥 아무 생각없이 계약을 갱신해왔다. 나같은 사람을 두고 흔히 말하는 '호갱'이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번에 우리 집에 드디어 기가지니2가 들어왔다. 셋탑박스 교체시기라고 연락이 왔는데 처음에 바빠서 통화를 못했더니 가기지니2로 셋탑교환 상담중이라고 문자메시지로 연락이 왔다. 시간 날때 전화 걸어서 신청완료. 중요한 결정사항은 딱 하나 색상이었는데, 일단 설명만 듣고 바로 '차콜 그레이'로 선택했다. 색상을 고르는 취향은 늘 블랙 아니면 그레이 계열인 것 같다. 어딘지 창의적이지 못한 듯 하지만, 홈페이지 색상을 보니 우리집에 놓았을 때 .. 2018.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