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라쉬1 2018 비엔나 #5 (2018.9.23) - 저녁식사 및 시내 야경 피곤한 몸을 이끌고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 속에서 프라터공원 - 쇤브룬 - 카페 슈페를 까지 돌고 호텔에 돌아오니 몸이 천근만근. 빨리 컨디션이 회복되어야 할텐데 걱정하면서 일단 침대에 누워버렸다. 카페 무제움 - 저녁식사 몸은 무겁고, 제대로 된 점심식사는 건너 뛰었기에 저녁은 먹어야겠고,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기는 너무 아깝고. 이런 여러 가지 생각이 뒤섞인 가운데 겨우 일어나 호텔을 나왔다. 호텔 바로 앞이 나슈마르크트 시장이긴 한데, 일요일 저녁이라 영업하는 집도 많지 않고, 링 안쪽 시내 구경도 하고 싶어서 다시 카페 무제움으로 향했다. 빈의 유명한 카페들은 어지간해서는 식사도 같이 가능하므로 가볼만 하다. 시차적응이 아직도 진행 중이어서 몽롱하고 입맛도 없었지만, 그래도 뭔가 먹어야겠다는 생.. 2018.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