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1 중독 - 나의 경우 중독이라는 단어는 어감부터가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주는 것으로서 뭔가 어느 한가지에 집중적으로 몰두하는 모습이 다소 과다하게 느껴지는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일 듯. 클래식 음악을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이라면, 이것도 물론 취미생활의 일종이다보니 사람마다 저마다 편차가 존재하겠지만 아무튼, 이러한 일종의 마약과도 같은 묘한 중독성을 느끼는 작곡가가 있게 마련이다. 없으시다면 이쯤에서 패스~ 얼마전 뇌에 관한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긍정적인 생각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뇌속에서 분비되는 각종 호르몬이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함을 알게되었다. 대강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는데 말하자면 인간 스스로가 뇌속에서 천연 화학물질을 분비하고 있으며 그것이 일종의 마약과도 같은 효과를 거둔다는 것. 달리기에 미친 사람은 달리는 동안 .. 2009.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