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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3

아이폰4 정품범퍼 - 화이트 아이폰4 사용자는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에 가서 직접 신청하면 검은색 범퍼를 무상으로 지급한다고는 하는데.. 직접 가서 신청해야 한다는 점이 무척 번거로운데다가 문제는 내가 사는 곳에서는 서비스센터에 가기가 무척 불편하다는 것. 거기에.. 검은색에 검은색 범퍼라.. 이것도 좀 별로고.. 현재 판매중인 범퍼류는 대부분 영 마음에 안들고, 그래서 일단 가죽 파우치에 넣고 다니는데 파우치는 좀 실용성이 떨어져서 집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고.. 이렇게 기다리던 차에 드디어 애플에서 정품 범퍼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좀 비싸긴 하지만.. 이것 외에는 별로 땡기는 제품도 없고 해서 선택의 여지없이 주문. 택배 상자를 열면 정말 덩그러니 썰렁하게 담겨 있다. 언제나 그렇듯 심플함의 극치. 꺼내보면, 테두리.. 2010. 10. 12.
산책 파아란 가을 하늘.. 날씨도 선선해지고, 산책가기에 좋은 계절이 되었다. 아파트를 나서서 바닷가쪽으로 산책~ 육교를 오르기 전 한장. 모든 사진은 아이폰4로 촬영. 추석연휴 마지막날.. 오전 이른 시각 동네는 괴괴하기만 하다. '나는 전설이다'를 찍어도 될 것 같은 분위기. 정말 사람이 하나도 안 보인다! 육교에서 내려다 본 우리 동네. 흠.. 정말 한적하고 조용~ 그래도 돌아올 때엔 제법 사람들이 돌아다니기 시작. 바닷가 제방에 도착. 육교 밑 그늘에 앉으니 바닷바람이 시원하다. 조금 지나니 땀이 식으면서 슬슬 차가워진다. 그늘에 앉아 트윗도 하고, 위룰에 접속해서 막간에 수확도 해주고~ 아직까지 적어도 나의 경우 아이폰4의 수신불량은 경험하지 못했다. 집에 돌아오니 땀도 적당히 나고 기분도 산뜻. 이.. 2010. 9. 23.
아이폰4 5차 예약으로 지난 월요일 드디어 아이폰4가 도착! 막상 받고 보니 상상했던 것 보다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무시무시한 해상도에 우선 깜놀~ 처음에는 눈이 시릴 정도. 칼날같은 해상도는 마치 인쇄물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아이폰 3gs만 해도 이정도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걸 또 한번 훌쩍 능가하는 걸 보여주고 있으니 정말 놀라울 따름. 결론은.. 무조건 강추! 언제나 그러했듯, 심플하기 그지없는 박스. 아이폰 3gs와 비교. 숨막히는 순간... 헉... 늘상 똑같이 등장하는 문구. 이걸 볼 때면 늘 캘리포니아란 곳이 정말 멋져 보인다. 미니멀리즘의 극치. 효율 간결하기 그지없는 구성물 포장상태. 이번에 처음 본 마이크로 심카드. 정말 작다. 놀랍고도 무서운 세상. 한참 헤맨 끝에 드뎌 .. 201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