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영화 감상1 300 300 영화제목이 참... 그렇다. 친구녀석이 전화로 '삼백보러가자!' 했을때에도 처음에 금방 알아듣질 못했으니.. 이 영화를 보면서 미국의 마블 코믹스의 스타일을 새삼 떠올리게 되었다. 아무튼 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서 그런 만화의 스타일을 멋지게 영상화 했다는 점은 인정할만 하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맥 프론트로우에서 볼 수 있는 트레일러를 볼때부터 이거 좀 이상하다 싶었기때문에 줄거리의 상투성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덕분에 비쥬얼에만 신경을 집중해서인지 그런 측면에서는 충분히 즐길만 했다. 하지만 처음에 전화걸어서 보자고 한 친구는 영 실망이었던 듯. ㅋㅋ 나와 나머지 한 친구는 나름대로 그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영상에 관심을 두고 2시간을 잘 즐기고 나왔는데 말이다. 내 생각에도 이 영화는 .. 2007.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