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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diary

조 말론 바디크림 개봉기

by iMac 2017. 3. 13.


조 말론 피오니 앤 블러쉬 바디크림 (Peony & Blush Suede Body Creme)


좀 쌩뚱맞지만.. 화이트데이 선물로 장만한 조 말론 바디크림. 조 말론은 향수로 유명한데 어느새 이런 제품도 팔고 있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일단 개봉기.



단단하고 고급스러운 종이상자에 리본으로 장식. 포장상자부터 만듦새가 좋아서 버리기 아깝다. 수납용 상자로 써도 좋을 듯.






상자 안에는 검은 종이가 쿠션처럼 제품을 감싸고 있다. 밝은 노랑과 검정의 조화가 조말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제품 외관의 기본 패턴.




이게 뭐라고 바디크림이 이렇게 고급스럽단 말인지.






원형 통 자체도 유리로 되어 있어서 묵직하다.








 

조말론 향수가 들어갔는지 향이 제법 진하고 오래가는 듯. peony가 작약이니 작약 향이 사용되었나 보다. 기념일이어서 구입했지 평소라면 바디크림으로 들여놓을 생각을 하기엔 좀 그렇긴 하다. 오래오래 아껴 바를 듯.


문제는, 이걸 사고 보니 의외로 마음에 들어서 핸드크림도 눈독을 들이게 되었다는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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