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인드본1 훔퍼딩크 : 헨젤과 그레텔 - 글라인드본 실황(Decca) 헨젤 : 제니퍼 할로웨이 그레텔 : 아드리아나 쿠체로바 어머니 : 이름가르트 필스마이어 아버지 : 클라우스 쿠틀러 마녀 : 볼프강 아블링거-슈페라케 연출 : 로랑 펠리 오노 카츠시, 지휘 /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날도 선선해지고 조금씩 기운이 살아나는 듯 하다. 최근에 본 중에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 무척 즐겁게 감상한 타이틀인데 이 작품이야 워낙 재미있는 작품이니까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흠잡을데 없이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프랑스 연출가 로랑 펠리는 예전에 오펜바흐의 '아름다운 엘렌' 영상물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사람인데 이 사람 연출은 어느 것이나 다 재미있다. 정말 황당하게 실망스러운 현대적 연출이 많지만 그가 만들어내는 무대는 현대적이지만 아기자기하고 의미.. 2009.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