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1 2022년 하반기 연주회 후기 - 마지막 벼락치기로 썼던 연주회 후기. 드디어 2022년 마지막. 앞으로는 이러지 말아야 할 텐데.. 2022.11.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원래 이 공연은 다니엘 바렌보임이 지휘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이 공연 있기 전부터 베를린에서 신연출 반지공연 지휘도 틸레만에게 넘겨주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았다. 공연 자체가 취소되나 싶었지만, 지휘자를 교체해서 무사히 성사된 공연. 공교롭게도 얼마 전에 갔던 빈 필 연주회와 브람스 프로그램은 겹치는 상황. 지휘는 이날의 경우가 좀 더 보편적인,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브람스의 그것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오케스트라는.. 솔직히 예전부터 이 악단은 딱히 개성이 뚜렷하지도 않고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해 왔고, 그 사실을 다시금 확인했을 뿐이었다. 2022.12.19. .. 2023.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