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랑1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The Nutcracker and the Four Realms) 백만년 만의 영화 후기. 한주일 동안 바빠서 영화본지 1주일이 지난 다음 올리는 거라 살짝 시의성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록은 남겨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포스팅해본다. 영화 관심없는 사람은 도통 관심이 없겠지만, 연말이라면 역시 호두까기..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이야기의 배경 자체가 크리스마스날이다보니 자연히 그럴 수 밖에 없다. 이 블로그에도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에 대한 포스팅을 몇 번 올린 적이 있다. 음악 하나는 정말 걸작이다. 요즈음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들보다 이 작품이 더 손에 자주 가는 것이 아이러니. 연말 발레 공연 단골 프로그램인 호두까기 인형을 영화로? 영화라는 관점에서는 반신반의인 상황이지만 클래식 음악 애호가로서는 어찌 되었든 꼭 봐야겠다 싶었다. 결론은 .. 2018.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