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1 밀레니엄 1권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음악감상의 중심이 음반에서 음원으로 옮겨간 상황에서 책도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원래가 무형의 예술인 음악과 달리 책은 그래도 책장을 넘기는 맛이 있지 않나 싶긴 하지만, 궁금하긴 한데 굳이 사서보고 싶지는 않은 그런 책의 경우 전자책이 훌륭한 대안이 될 것 같다. 밀레니엄 1권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스티그 라르손 지음임호경 옮김문학동네 이러한 류의 책은, 물론 대단히 흥미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어쩐지 사서 보기는 좀 아까운 생각이 든다. 이러한 판단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쨌든 나의 경우는 그렇다. 마침 올해부터 회사에서 제공하는 교육서비스 중에 전자책 대출 서비스가 있어서 들어가 보니 이런 저런 보고 싶은 책들이 제법 있었다. 그 중에 첫 번째 전자책 대출로 읽은 .. 2018.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