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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3

아이폰 XS - Max 2주 사용후기 (feat. 아이폰7, Getco 케이스) 정신없이 개통하고 강화유리 필름 부착하고 이것저것 케이스 씌워보던 것이 어느새 2주 전의 상황이 되었다. 2주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지만 이제는 나름 아이폰 XS Max에 적응이 된 것 같다. 사람은 역시 적응의 동물인 것일까? 2018/11/06 - [Note/gadget] - 아이폰 XS - Max 사전예약 도착 아이폰 XS Max vs 아이폰7 아이폰 XS Max를 개통하였으니, 기존 아이폰7은 입양을 보내기로 했다. 하나는 친구에게 직거래로 넘기고 하나는 중고 매입사이트에 매각. 떠나보내기 전 깨끗이 단장하고 사진을 찍어본다. 처음 도착해서 신기해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신제품에 자리를 내어주고 떠나간다. 사용기간 내내 와이프가 케이스를 씌우고 깨끗하게 잘 사용해서 흠집은.. 2018. 11. 17.
아이폰7 케이스 - 라이노쉴드 플레이프루프 보다 심플한 아이폰7 케이스라면 이미 세 종류를 포스팅한 적이 있다. ( 2016/12/26 - [Note/gadget] - 아이폰7 케이스 세 종류 - 오자키, 슈피겐, 애플정품 ) 그 포스팅에서도 썼듯이 주로 슈피겐 제품을 쓰고 가끔 애플정품 실리콘 케이스로 바꿔 주는 식으로 쓰고 있는데 좀 더 심플한 제품에 대한 아쉬움은 늘 남아 있었다. 슈피겐은 좀 무겁고, 애플정품 실리콘 케이스는 확실히 심플하고 딱 좋긴 한데, 표면이 제품 특성상 오래 쓰면 보송보송한 부분들이 벗겨질 위험성이 있어서 (실제로 조금씩 벗겨졌다) 슈피겐보다 단순하고 애플 실리콘 케이스보다 내구성 있는 제품을 찾게 되었다. 라이노쉴드 플레이프루프 그래서 찾다보니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이 제품, '라이노쉴드 플레이프루프 (rhino.. 2017. 2. 12.
아이폰 7 간만의 아이폰 소식 한동안 블로그 활동이 뜸했던 탓에, 예전 기록을 찾아보니 2012년의 아이폰5 개통 이후 (2012/12/16 - [Note/gadget] - 아이폰5) 아이폰 소식이 뚝 끊어졌었다. 세월의 유수같음을 뼈저리게 느끼며, 그 간의 변화를 간단히 요약하면.. 아이폰 5 > 아이폰 5s > 아이폰6 그새 두 번의 변화가 있었다. 그 동안 한번도 포스팅을 안했으니.. 아이폰에 대한 애정도 심드렁해진 것인가? 새삼 반성(?!)해 본다. 이 중에서 아이폰 5s는 굳이 바꾸지 않았어도 될 상황이었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고 말았다. 2년 약정이 끝나면 바꾼다는 원칙을 세워 놓고도 스스로 지키지 못한 사례였는데, 결론적으로 다시는 그런 식의 변경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든 반면교사라고나 할.. 2016.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