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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11

드디어 개통... T.T 오매불망, 일편단심... 2년여를 핸드폰도 안바꾸고 버틴 끝에 드디어 손에 넣은 아이폰. 어흑... 그 기다림의 과정은 물론, 수령에서 개통까지 정말 황당함으로 점철된 한 편의 드라마였다. 예약구매시 배송일자도 엉망인데다가 개통예정 방식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서 결국 오후 늦게 직접 KT직영점을 방문해서 개통했다. 옆자리에서도 아이폰 개통 손님이 진행중이었는데 다행히도 빈 자리가 있어서 가자마자 바로 시작해서 대략 10여분만에 개통을 완료했다. 다 끝나니 허무하기까지... 정말 무궁무진한 세상이 열린 순간이다. 한동안 여러모로 바쁘게 보낼 듯~ 2009. 12. 1.
Apple - In Ear Headphones 아이팟 터치에 번들로 사용하던 이어폰의 테두리가 너덜너덜 벌어지는 황당한 상황이 되어서 결국 이번에 새로 나온 애플의 인 이어 헤드폰을 장만했다. 홈페이지에는 5~7일로 되어 있는데 주문하고 이틀만에 받았으니 생각보다 빨리 온 셈. 포장은 늘 그렇듯 정말 흠잡을 데 없이 멋지다. 커널 방식의 이어폰은 이번이 처음인데 적응하려면 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숨소리랑 침넘어가는 소리.. 하지만 분명한 건 소리가 확실히 좋다는 점. 지금까지 이어폰에는 큰 돈을 써본적이 없는데 이어폰이나 헤드폰 마니아들이 있는 것도 이해가 간다. 교체용 이어팁... 사이즈별로 선택할 수 있는데 L, M, S... 포장을 열면 기본으로 M사이즈가 장착되어 있는데 귀가 좀 아픈 듯 해서 S로 교체했다. 마이크랑 리모콘 기능은 신제품.. 2009.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