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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4

2018 비엔나 - 여행준비 또 다시 빈 2016년 여행에 이어 이번에 다시 빈을 다녀왔다. 다시 생각해 봐도 빈에서 어지간히 좋았던 것 같다. 한 도시를 두 번, 그것도 이번에는 오롯이 빈에서만 지내고 왔으니. 아무튼 여러모로 말할 수 없이 매력적인 도시임은 분명하다. 파리가 정말 멋진 도시이긴 하지만 그에 비해 훨씬 깔끔하고 안전한 곳이 빈이다. 돌아다니기도 더 편하고. 여행 일정 포스팅에 앞서 지난 번 처럼 여행 준비사항 포스팅. 그래도 두 번째여서 그런지 지난 번 보다는 확실히 여행스킬이 더 나아진 것을 실감했다. 1. 항공권 빈에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대한항공편을 이용. 갈 때 KE937편(12:50), 올 때 KE938편(18:40)이 운항 중이다. 지난 번에 그랬듯이 이번에도 모바일 체크인을 이용. 예약시점에 좌석 지정.. 2018. 10. 3.
2016 여행준비 - 3. 참고서적 여행준비가 길어지다보니... 쓸데없이(?) 참고서만 잔뜩 사다놓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문제는 준비기간이 길다는 생각에 책만 사다놓고 여유부리다가 정작 책을 많이 보지 못했다는 것이 함정. 박종호씨의 책은.. 여행가기 전에는 일종의 동기부여의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실용 여행참고서라기 보다는 동기부여. 다녀와서 보면 느낌이 또 다르다. 가기 전엔 막연하게 다가오던 내용들이 다녀와서 실체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면서 다음에 또 빈에 간다면 그 때부터는 실제적인 가이드가 될 것 같다는 생각. 나머지 책들은 모두 나름대로 일장일단이 있어서 어떤것이 우위에 있다고 평하기가 그렇다. 그래도 실제 여행갈 때 가지고 간 책은 제일 가볍다는 점에서 '동유럽 핵심3국 데이' 한 권만 가지고 갔다. 그 외 현지에서 참고할 .. 2016. 6. 25.
2016 여행준비 - 2. 기타 등등 예약사항 이외 기타 소소한 준비사항들.. 이것저것 은근히 준비할 것이 많다~ 1. 체크카드 이리저리 검색해 보니, 체코 등 여행에서 현지 ATM을 이용한 현금인출이 환전수수료 사기 당하는 것 보다 낫다는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불안한 마음으로 현금을 싸들고 다니느니 적당히 인출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 유럽 여행시 많이 사용한다는 체크카드를 검색. - 하나은행 비바 G 체크카드 마침 기존 외환은행 계좌도 있어서 인터넷으로 금방 신청, 수령이 가능. 실제로 체코에서 두 번, 빈에서 한 번 잘 사용했다. 2. 여행자 보험 유럽 여행이 아니어도 이제는 해외여행시 필수사항인 듯.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조금 더 저렴하다. 체코에서는 여행자보험증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는 정보가 있어 여권과 함께 소지하고 다녔.. 2016. 6. 9.
2016 여행준비 - 1. 각종 예약사항 다짜고짜 결론부터 말해, 이번 여행이 무척 만족스러웠기에 준비과정을 간략하게 요약해서 다음 기회에도 또 잘 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영 허전하던 블로그도 다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1. 항공편 처음 생각같아서는 빈에서만 일주일 지내다 오고 싶었는데, 거기까지 가는데.. 와이프도 가는데.. 결국 프라하 2일, 잘츠부르크 1일, 빈 4일로 타협. 저렴하게 가는 것으로는 경유하는 항공편이 최고지만, '시간도 돈'이라는 생각에 과감히 직항을 선택. 대한항공이 프라하, 빈 모두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미우나 고우나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니.. - 대한항공 : https://kr.koreanair.com 2. 숙박 대략적인 일정을 짜고 항공권과 숙박은 1~2월 중에 예약완료. 숙박서비스는 여러 군데.. 2016.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