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슈트라우스 2세1 2016 비엔나 #7 (2016.5.21) - 슈타트파크 Stadtpark - 시립공원 오페라 극장 앞의 북적거리고 멋들어진 광경 속에서 정신 차리고 - 그곳 주변은 그냥 둘러보기만 해도 시간이 잘 간다 - 트램에 올라 시계 반대방향으로 가다 보면 슈타트파르크 - 시립공원 또는 시민공원이라고 번역하는 공원에 도착한다. 정류장이 두 개 있는데 먼저 도착하는 정류장인 'Weihburggasse'에서 내리면 된다. 정류장에 내려서 조금 걷다보면 공원 옆문이 보이고 벌써부터 저멀리 황금색으로 빛나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기념상이 보인다. 어디서든 많이 보아온 바로 그 모습. 1820년에 개장한 빈에서 가장 오래 된 공원이라고 하는데, 도심 속 소담한 공원의 분위기가 참 좋다. 날씨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잔디밭에 나와 쉬고 있고 개중에는 웨딩촬영하는 커플도 있어서 어.. 2017.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