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밍1 신보 감상 후기 최근에 이런저런 기회가 닿아 왕창 감상하게된 음반들에 대한 비공식(?) 후기들... ^^ 리치아 알바네제 - 왕년의 명가수인데 이제는 확실히 파묻히다시피 한 듯. 그래도 이렇게 들어보니 나쁘지 않다. 첫 곡인 토스카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한데 사실 이건 칼라스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그냥그렇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음부터는 그럭저럭 들어줄만.. 내지를 읽어보니 내 생각을 꿰뚫어본듯한 내용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는. 음반만으로 그녀를 판단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내용인데 실제 무대에서는 토스카로도 대단한 명성을 얻었다고 한다. 놀라운 점 - 1915년생인 이 할머니가 아직도 살아있다는.. 정말인가 싶어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자신의 이름을 딴 콩쿠를 주재하고 있고 2008년도 우승자와 찍은 사진도 있다. 단.. 2008.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