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탈 도라티1 연말연시 클래식 음악 - 차이코프스키, 발레음악 호두까기 인형 (도라티) 차이코프스키 발레 호두까기 인형 전곡 안탈 도라티, 지휘 로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1975년, 필립스) 어느 새 훌쩍 한 해가 저물고 있다. '다사다난'이라는 표현은 연말이면 언제고 늘 관용구처럼 써먹던 말이지만 2016년은 상상이상으로 현실로 다가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세월은 기다려주지 않고 크리스마스는 여지없이 다가온다. 과연, 내년 크리스마스쯤엔 지금의 상황이 어떻게 정리되어 있을까? 세상은 어지럽지만 음악은 늘 세상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위안이 되어준다. 이 무렵이 되면 이런저런 이벤트성 공연들이 이어지는데 클래식 음악에서라면 단연 '호두까지 인형'이다. 매년 이맘때면 반복되니 계속 보다보면 좀 지겹기도 하지만 뭐 어쩌랴. 이야기의 배경 자체가 크리스마스인 것을... 2016.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