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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gadget44

아이폰 출시 임박! 살다 보니 드디어, 이런 날도 오는구나 싶다는... 지금도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는데, 정말 내 손에 쥐는 순간이 되면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릴 것 같다. T_T 누군가가 '아이폰 한국출시 비화'.. 이런 제목으로 글을 써도 족히 책 한권 분량은 나올 것이다. 12시부터 KT 폰 스토어에서 온라인 예약이라고 해서 접속했는데 접속이 폭주하는지 잘 되질 않아서 또 한번 OTL... 점심 먹고 2시 다 될 무렵에 겨우 신청서 작성까지 끝마쳤다. 3GS 32GB Black~ 이제 다음 한 주는 정말로 설레이는 기다림의 한 주가 될 듯~! 2009. 11. 22.
CoverSutra 맥용 프로그램에는 이것저것 재미나고 보기에도 좋은 것들이 많이 있는데 특히 음악을 많이 듣는 입장이라면 coversutra는 강추 프로그램이다.($19.95) 아이튠즈와 연동하는 프로그램으로 보다 간결하고 보기 좋은 아이콘으로 아이튠즈 조작을 대신하게 해주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재생중인 앨범커버를 바탕화면에 표시해주는 기능이다. 커버 표시는 화면 어느곳이나 마우스로 옮겨 놓을 수 있고 더블 클릭이나 단축키로 제어창을 띄울수 있다. 이런 프로그램이야말로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경우일 것이다. 앨범커버는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쥬얼케이스와 일반 CD 케이스, LP 자켓 모양인데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마지막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듯. 내가 보기에도 제일 그럴 듯 하다. 이와 비슷한 라이벌 프.. 2009. 10. 17.
외환은행 인터넷 뱅킹 - 맥 지원! 29일부터 외환은행에서 매킨토시용 인터넷 뱅킹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설치해 보니 속도도 빠르고 공인인증서도 잘 인식해서 일단 만족스럽긴 한데, 문제는 OTP카드 사용을 의무화했다는 것이다. OTP카드가 없는 나로서는 은행을 방문해서 만들어야만 한다는 것이 좀 그렇다. 그래서 현재는 조회만 되고 이체는 불가능한 상황. 아무튼 이것으로 윈도우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중 한가지가 해소되긴 했다. 조만간 OTP카드도 만들어야 할 듯. 2009. 10. 1.
스노우 레퍼드!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 스노우 레퍼드. 새로운 운영체제라기보다는 기존 OS 10.5 레퍼드를 손질한 버전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8월 28일 배송이라더니 정말 그날짜에 딱 맞춰 배송하는 것이 놀라웠다. 아무튼 설치하고 며칠 지난 지금 그럭저럭 안정된 상태인 듯. 여러 사용기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나 역시 상당히 속도가 빨라진 것을 체감하고 있다. 그래픽 지원도 향상되었는데 폰트나 색상이 보다 섬세해진 것을 알 수 있다. 흡사 컴퓨터 자체를 바꾼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 45,000원 업그레이드치고는 정말 가격대비 효과가 대단하다. 운영체제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용량이 줄어드는 것도 신기한데 나의 경우는 대략 15기가 정도 여유분이 증가했다. 계속 용량이 늘어나고 무거워져가는 윈도우쪽에 비교한다면... 문.. 2009. 9. 2.
Apple - In Ear Headphones 아이팟 터치에 번들로 사용하던 이어폰의 테두리가 너덜너덜 벌어지는 황당한 상황이 되어서 결국 이번에 새로 나온 애플의 인 이어 헤드폰을 장만했다. 홈페이지에는 5~7일로 되어 있는데 주문하고 이틀만에 받았으니 생각보다 빨리 온 셈. 포장은 늘 그렇듯 정말 흠잡을 데 없이 멋지다. 커널 방식의 이어폰은 이번이 처음인데 적응하려면 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숨소리랑 침넘어가는 소리.. 하지만 분명한 건 소리가 확실히 좋다는 점. 지금까지 이어폰에는 큰 돈을 써본적이 없는데 이어폰이나 헤드폰 마니아들이 있는 것도 이해가 간다. 교체용 이어팁... 사이즈별로 선택할 수 있는데 L, M, S... 포장을 열면 기본으로 M사이즈가 장착되어 있는데 귀가 좀 아픈 듯 해서 S로 교체했다. 마이크랑 리모콘 기능은 신제품.. 2009. 1. 13.
오디아 플라이트 인티앰프! 코믹 라이프로 정리해본 앰프 사진들... 다소간의 곡절이 있었으나 이제는 그럭저럭 안정을 찾은 것 같다. 이번 앰프는 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2008. 4. 6.
금단증상 앰프에 이상이 생겨 핑계낌에 바꾸기로 했는데, 아직 입고가 되질 않아 음악없이 멀뚱멀뚱 지내기 시작한지도 거의 한달 가까이 되어간다. 그전에는 너무나 당연하게 존재하던 음악이 사라지니 참 답답한 느낌. 이런 걸 금단증상이라고 하는 것일까? 이런 저런 정리도 끝나고 이제 앰프만 도착하면 되는데... 정말 말 그대로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 아래가 지금 한창 기다리고 있는 녀석..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도착한 다음에 하기로 하자.. 2008. 3. 17.
진공관 앰프를 들이다! 제목 그대로... 드디어 나도 진공관 인티앰프를 들이게 되었다. 사실 재작년말 지금 세트를 구성할때에도 카잘스 오디오 사장님이 처음부터 추천했던 앰프였다. 다만, 그무렵에는 아무래도 진공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같은 것이 있어서 주저했던 것이 사실. 2년여의 시간이 지나 결국 나도 멜로디의 H88A 앰프를 들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보면 오히려 잘 되었다는 생각. 매장에 하나 남은 사용중인 모델이라 좀더 저렴하게 구입했고, 같은 모델이긴 하지만 그동안 약간의 변화가 있어서 뒷면 스피커 단자가 교체되었고 - 플라스틱에서 금속으로.. 좋아진건가? 외관은 확실히 좀더 좋아 보이긴 한다 - 전면 진공관이 골든 드래곤제로 교체되었는데 이전에 사신분들 대부분이 사서 교체했던 관인데 이 모델은 처음부터 장착되어 나왔고 .. 2007.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