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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gadget44

젠하이저 Momentum In-Ear 이어폰 새로운 이어폰을 찾아서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 경우가 아니라면, 책상앞에서는 AKG K601 헤드폰을 주력으로, 밖에서는 젠하이저의 MM70 이어폰을 줄곧 사용해왔다. 예전글 2010/07/13 - [Note/gadget] - AKG K601 / Ortofon Hd-Q7 2010/10/03 - [Note/gadget] - 젠하이저 MM70 이어폰 기록을 찾아보니, 젠하이저 이어폰은 구입한지 어느새 6년이 지났는데 밖에 다닐때 막 쓰다보니 아이폰에 꽂는 이어폰잭 부분이 닳아서 달랑달랑하는 상황. 절연테이프로 감아 보수를 해서 문제는 없어 보이긴 하는데 이참에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소리를 찾고 싶은 상황. 문제는 너무 오랜 시간 MM70의 소리가 귀에 익은데다 여전히 그 소리의 성향이 맘에 드는 상황이라 그와.. 2016. 12. 10.
아이폰 7 간만의 아이폰 소식 한동안 블로그 활동이 뜸했던 탓에, 예전 기록을 찾아보니 2012년의 아이폰5 개통 이후 (2012/12/16 - [Note/gadget] - 아이폰5) 아이폰 소식이 뚝 끊어졌었다. 세월의 유수같음을 뼈저리게 느끼며, 그 간의 변화를 간단히 요약하면.. 아이폰 5 > 아이폰 5s > 아이폰6 그새 두 번의 변화가 있었다. 그 동안 한번도 포스팅을 안했으니.. 아이폰에 대한 애정도 심드렁해진 것인가? 새삼 반성(?!)해 본다. 이 중에서 아이폰 5s는 굳이 바꾸지 않았어도 될 상황이었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고 말았다. 2년 약정이 끝나면 바꾼다는 원칙을 세워 놓고도 스스로 지키지 못한 사례였는데, 결론적으로 다시는 그런 식의 변경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든 반면교사라고나 할.. 2016. 12. 6.
iMac 27" 지난 5월 6년 가까이 책상을 지키고 있던 아이맥 24"가 사망한 이후 신제품이 나오기까지 정말 오랜 기다림 끝에 정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신제품이 나왔다. 참고로 옛날 책상 모습은... 이곳에서 확인. 아무튼.. 1TB 퓨전드라이브 선택사양으로 주문해서 1월 3일 드디어 도착!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박스 백업을 불러 오고... 지난 몇달 간의 변동사항을 적용하고... 이제 겨우 어느 정도 정리된 듯~ 책상 위에 올려 놓으니 의외로 크기도 적당한 듯.. 와이드 화면이라 그런가 보다. 패러렐즈 8에 윈도우 8까지 술술 잘 깔린다. 윈도우 8의 인터페이스는 아무리 봐도 난감하지만.. 윈도우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할 것이니 그러려니 한다. 아주 경쾌하게 작동하고.. 무척 조용한데다, 열도 거의 느껴지지.. 2013. 1. 6.
아이폰5 정말... 아이맥의 사망이후 점점 관리가 부실해지면서,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워낙 오랜만이라 어떻게 글을 올리는지도 가물가물... 아무튼, 지난 주 월요일(10일) 그간 정들었던 와이프의 3GS와 나의 4를 보내고 드디어 5를 입양했다. 반납하기에 앞서 남긴 기념 사진들. 다시 봐도 여전히 멋진 녀석들이다. 그리고... 두둥~! 부부가 되니 이런 점이 좋은 듯. 화이트와 블랙 하나씩 사서 만져볼 수 있으니 좋다. 화이트 16, 블랙 32. LTE요금제로 바뀐것이 불만이지만... 확실히 빨라진건 좋다. 좀 더 길어졌는데, 여전히 갤럭시 시리즈의 큼직한 화면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답답할 수도. 그래도 우린 대만족이다. 연말연시 한동안 이녀석이 일상의 시름을 잊게 해줄 듯 하다~ 2012. 12. 16.
설상가상, 구사일생, 전화위복 사는게 바쁘다 보니... 포스팅도 뜸해지고..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아이맥의 사망과 오디오의 뇌사상태에 대한 것. 6년 가까이 애용했던 아이맥이 사망해 버린 시점을 전후하여 노스스타 CDT도 돌연.. CD가 들어있는데도 no disc.. 5년전에도 픽업을 갈았었는데 이번에도..? 아이맥은 없어도 맥북프로가 있으니 신모델 출시때까지 버틸 수 있지만 주력 오디오가 맛이 가버린 상황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노릇. 그래서 이리저리 수소문해서 용산의 수리점에 보내서 수리하고 다시 돌려 받았는데, 받자마자 열어서 판을 걸어보니.. 그야말로 헐... 설상가상.. 수리는 끝났다고 했는데... 택배 배송 과정에 문제가 생긴 듯. 결국 이번엔 직접 차에 싣고 용산으로.. 속을 뜯어보니 믿기.. 2012. 7. 8.
아이폰4 정품범퍼 - 화이트 아이폰4 사용자는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에 가서 직접 신청하면 검은색 범퍼를 무상으로 지급한다고는 하는데.. 직접 가서 신청해야 한다는 점이 무척 번거로운데다가 문제는 내가 사는 곳에서는 서비스센터에 가기가 무척 불편하다는 것. 거기에.. 검은색에 검은색 범퍼라.. 이것도 좀 별로고.. 현재 판매중인 범퍼류는 대부분 영 마음에 안들고, 그래서 일단 가죽 파우치에 넣고 다니는데 파우치는 좀 실용성이 떨어져서 집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고.. 이렇게 기다리던 차에 드디어 애플에서 정품 범퍼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좀 비싸긴 하지만.. 이것 외에는 별로 땡기는 제품도 없고 해서 선택의 여지없이 주문. 택배 상자를 열면 정말 덩그러니 썰렁하게 담겨 있다. 언제나 그렇듯 심플함의 극치. 꺼내보면, 테두리.. 2010. 10. 12.
젠하이저 MM70 이어폰 작년에 애플 인이어 이어폰을 장만하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2009/01/13 - [오디오] - Apple - In Ear Headphones) 그 때만 해도 정말래오래 잘 쓸 줄 알았었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애플 인이어의 소리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편이고 잘 작동하고는 있다. 일부 사용자들이 소리가 너무 심심하다고 혹평을 하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붕붕거리는 과도하게 과장된 저음보다는 모든 대역이 평탄하게 잘 드러나는 모니터적인 음향이 마음에 든다. 그런데 문제는... 이녀석이 애플 제품답게 뽀대는 좋은데 내구성이 영 꽝이라는 점. 개인적으로 물건을 무척 아껴 쓰는 사람이라고 자부하는데... 우선 하얀색이다보니 때가 꼬질꼬질.. 귀에 꽂는 고무부분도 너무 쉽게 빠져서 중간 사이즈는 어느새 하나를 .. 2010. 10. 3.
애플 가족사진 다음 주 27일이면 우리 집 아이맥 24"모델이 4주년을 맞는다. 한적한 휴가중에 미리 생일축하 사진 찰칵~ 4년이 지났건만... 여전히 멀쩡하게 잘 돌아가주고 있다. 소음도 여전히 거의 없고..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정도. 음악 듣기에 아주 좋다. 일반 데스크탑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소음이 심해지는데 아직까지 조용~ 아이맥 앞에는...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매직 마우스, 아이팟 나노 1세대 4GB, 아이팟 터치 1세대 16GB, 아이폰 3Gs 32GB, 아이폰 4 32GB, 맥북프로 13" 상태는 모두들 양호... 기억하시는가? 스티브 잡스가 나노 1세대를 청바지 동전주머니에서 꺼내던 그 마술같던 순간을! ㅜ.ㅜ 이제는 정확히 일자가 기억나지 않지만.. 나와 애플 제품의 본격적인 시작이었던 제품이다... 2010. 9. 22.
아이폰4 5차 예약으로 지난 월요일 드디어 아이폰4가 도착! 막상 받고 보니 상상했던 것 보다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무시무시한 해상도에 우선 깜놀~ 처음에는 눈이 시릴 정도. 칼날같은 해상도는 마치 인쇄물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아이폰 3gs만 해도 이정도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걸 또 한번 훌쩍 능가하는 걸 보여주고 있으니 정말 놀라울 따름. 결론은.. 무조건 강추! 언제나 그러했듯, 심플하기 그지없는 박스. 아이폰 3gs와 비교. 숨막히는 순간... 헉... 늘상 똑같이 등장하는 문구. 이걸 볼 때면 늘 캘리포니아란 곳이 정말 멋져 보인다. 미니멀리즘의 극치. 효율 간결하기 그지없는 구성물 포장상태. 이번에 처음 본 마이크로 심카드. 정말 작다. 놀랍고도 무서운 세상. 한참 헤맨 끝에 드뎌 .. 201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