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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diary42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2 - 라이언 카드 라이언 카드 일전에 포스팅했던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 2017/08/12 - [Note/diary] -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발급 ) 현재 요긴하게 잘 써먹고 있다. 어느새 사용한지도 한 달이 다 되어가고 그 사이 세이프박스 이자와 입출금 통장 이자도 발생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달 꼬박꼬박 이자가 붙는 모습을 보는 것도 나름 흥미롭다. 내가 체크카드 신청한 지 조금 지나 와이프는 라이언 카드로 신청했는데 맘 편히 잊고 지내다 보니 어제 드디어 카드가 도착했다. 처음 신청할 때 부터 신청이 많아서 배송이 늦어진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아예 신경 꺼놓고 있기를 잘 한듯. 내용 구성물은 먼저 받아본 것과 다르지 않다. 스티커도 여전한데, 다시보다 너무 귀엽고 고퀄리티라서 뜯어서 붙이기 아깝다. 사람마.. 2017. 9. 2.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 아이맥 설치 추억속의 게임들 PC게임을 안 한지도 정말 꽤 오래 되었다. 맥을 쓰고 나서부터 마땅히 설치할만한 게임 프로그램을 찾기 어려워지면서 자연스레 멀어진 것 같다. 원래 게임을 그렇게까지 엄청나게 즐긴 편도 아닌데다 게임 말고도 할 일이 많기도 했으니 더더욱 그랬을 것이다. 예전에 PC에 설치해서 종종 플레이했던 게임들을 더듬어 보면 기억에 남는 것이 그래도 몇 종류 떠오른다. 듄, 문명시리즈, 심시티, 시저3,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 정도였던 듯. 게임을 그리 즐긴 편이 아니라고 했지만 이렇게 나열해놓고 보니 그렇게 전혀 아닌 편은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그렇게 게임과 인연을 끝내고 지낸지 얼마만이던가 이번에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가 새롭게 리마스터 되어서 나왔다. 'Starcraf.. 2017. 8. 29.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발급 카카오뱅크 먼저 나온 K뱅크는 할까 말까 가끔 생각만 하다가 카카오뱅크는 들어가보고 금방 만들어버렸다. 만들때 신분증 인증에서 잠시 딜레이가 있었지만 계좌 개설에 성공하고 간편하게 이체도 성공하니 이거 정말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친김에 체크카드도 신청. 솔직히 카카오페이는 활용도가 개인적으로 네이버페이보다는 덜한 편이었는데 카카오뱅크 출현으로 균형이 맞춰질 듯 하다. 로그인이 정말 간편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봐도봐도 질리지 않고 매력적이다. 실제로 너무 예뻐서 수시로 들여다 본다는 분들의 이야기도 많다. 신청이 밀려서 배송이 꽤 늦어진다고 들었는데 내 경우는 대략 2주 조금 더 걸려서 도착했다. 먼저 받아보신 분들 후기 속에서 본 노란 색 봉투. 노란색이 이렇게 호감을 주는 색인지 이전에는 .. 2017. 8. 12.
덩케르크(Dunkirk) 덩케르크(Dunkirk) 백만년만의 영화 감상 후기. 그 동안 영화를 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렇게 되었다. 하긴, 그 동안 영화를 극장에 가서 본 것이 그렇게 많이 되지는 않은 것 같다. 아무튼, 덩케르크는 제작 기사가 나온 시점 부터 '이건 꼭 봐야겠다' 싶었던 몇 안되는 영화중의 하나였다. 전쟁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소재일 것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많이 보지는 않았다. 메멘토(Memento, 2000)는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정말 강렬한 인상을 받은 영화 중 하나인데 그 때는 감독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때였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보니 감독이 크리스토퍼 놀란이었더라는. 메멘토 이후의 작품들은 장르가 대부분 내 취향은 아니어서 인연이 .. 2017. 7. 22.
록시땅 디퓨저 - 홈 디퓨저 세트 (윈터 포리스트) 디퓨저 디퓨저 - Diffuser, 언제부터인지 디퓨저라는 상품이 일상 생활에 파고들어와 자리를 잡고 있다. 방향제 정도로 이해가 되는데, 향수 같은 액체가 담긴 병에 긴 막대기를 꽂아서 향이 퍼져 나가도록 하는 형태로 만들어진 제품들이다. 언제부터 이런 걸 썼다고 이렇게들 쓰고 있나 싶기도 하다. 록시땅 홈 디퓨저 세트 와이프가 록시땅 제품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디퓨저까지는 살 생각은 없었는데 마침 와이프가 친구로부터 디퓨저 세트를 선물받았다. 여러 향기가 있지만 선물받은 것은 윈터 포리스트. 정확한 향의 명칭은 'rameaux d'hiver' - 라모 디베르. 단품만 검색하면 록시땅 홈페이지에서 '라모 디베르 퍼퓸 리필'이라는 명칭으로 판매하고 있다. 'rameaux d'hiver'라는 단어가 궁금해.. 2017. 4. 24.
벚꽃 산책 해마다 요맘때 쯤이면 동네 산책로에 벚꽃이 제법 볼만하다. 굳이 벚꽃 명소 찾아갈 필요가 없다. 올 해엔 날씨가 이상해서인지 작년보다는 조금 더 늦게 피는 듯. 이하 말이 필요 없는 사진들. 2017. 4. 16.
고디바 시그니쳐 트뤼프 컬렉션 9pcs 카카오페이 선물하기 자주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이제 어지간한 선물용품은 카카오페이에서 구입이 가능한 것 같다. 피자나 케잌 선물도 가능하고 이제는 이렇게 고디바 매장에 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 여러 가지 제품이 있지만, 인터넷상에서 '나혼자 산다'프로그램에서 나왔던 나래바 메뉴에 포함되었다고 해서 잘 알려진 트뤼프 컬렉션으로 골라 보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포장도 잘 되어서 도착. 뚜껑을 열면 얇은 종이포장 얇은 종이포장을 젖히면 종이 덮개 얇은 종이덮개를 빼면 드디어 고디바 초콜렛! 제품 이름 트뤼프(Truffe)는 서양 송로버섯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러고보니 사진 속 송로버섯과 모양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좋게 말해 송로버섯이지 모양이 딱히 예쁘지는 않다. 무슨 맛인지는 제품 소개페이지 나와 있.. 2017. 3. 15.
조 말론 핸드크림 개봉기 조 말론 비타민 E 핸드 트리트먼트 난데없이, 조 말론의 연속. 평소라면 생각지도 못했겠지만, 기념일이라는 것이 이렇게 무섭다. 바디크림에 이어 핸드크림은 카카오페이 선물하기 코너에서 주문했다. 선물하기 코너에 제품이 마련되어 있어 집에서 편안히 받아볼 수 있으니 좋은 것 같기도, 무서운 것 같기도 한 세상. 아무튼 화이트 데이 선물 2탄 개봉기. 2017/03/13 - [Note/diary] - 조 말론 바디크림 개봉기 바디크림과 마찬가지로 단단하고 고급스러운 종이상자 포장. 인터넷 주문이었지만 포장은 오프라인 매장 구매와 같은 모양으로 배송되었다. 집에서 필통이나 간단한 소지품 보관용으로 써도 좋을 듯. 역시나 검은 종이포장이 단단하게 감싸고 있다. 단단하고 야무진 모양새. 이것이 핸드크림이라니. 뚜.. 2017. 3. 14.
조 말론 바디크림 개봉기 조 말론 피오니 앤 블러쉬 바디크림 (Peony & Blush Suede Body Creme) 좀 쌩뚱맞지만.. 화이트데이 선물로 장만한 조 말론 바디크림. 조 말론은 향수로 유명한데 어느새 이런 제품도 팔고 있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일단 개봉기. 단단하고 고급스러운 종이상자에 리본으로 장식. 포장상자부터 만듦새가 좋아서 버리기 아깝다. 수납용 상자로 써도 좋을 듯. 상자 안에는 검은 종이가 쿠션처럼 제품을 감싸고 있다. 밝은 노랑과 검정의 조화가 조말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제품 외관의 기본 패턴. 이게 뭐라고 바디크림이 이렇게 고급스럽단 말인지. 원형 통 자체도 유리로 되어 있어서 묵직하다. 조말론 향수가 들어갔는지 향이 제법 진하고 오래가는 듯. peony가 작약이니 작약 향이 사용되었나 보다.. 2017. 3. 13.